[맘스터치]싸이버거에 반한 후 '뿌치통 치킨' 먹어본 후기

[맘스터치]

싸이버거에 반한 후 '뿌치통 치킨'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줌마토깽 입니다.^^

최근에 맘스터치 싸이버거 를 맛 본 후로 맘스터치에 푹 빠지고 말았는데요.

 

 

아쉽게도 제가 살고 있는 곳 근처에는 맘스터치가 없다는 사실 ㅜㅠ 친정 부모님 집 근처에는 맘스터치가 있어서 이번에 간 김에 싸이버거를 또 사먹었어요.ㅎㅎ 싸이버거 닭고기 패티가 넘 맛있어서 왠지 치킨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요번에는 치킨도 같이 구입 해 봤어요. 맘스터치에 치킨 메뉴가 다양하게 있지만 오늘은 맘스터치 치킨 '뿌치통 치킨' 을 먹어본 후기를 리뷰할까 해요



현재 맘스터치에서 판매되고 있는 치킨 메뉴에요. 어떤 메뉴를 시켜볼까 고민하다가 왠지 뿌치통 치킨이 맛있을 것 같아 주문 했답니다. 뿌치통이라는 말이 '뿌려 먹는 치킨 통째로' 의 준말인가 봐요. 제 생각이에요 ㅎㅎㅎ

 

 

치킨은 언제나 진리입니다만 맘스터치 싸이버거 닭다리살 패티가 넘넘 맛있어서 맘스터치 치킨은 더더욱 기대가 되더라구요. 먼저 싸이버거 하나를 남편과 뚝딱한뒤 두근거리는 맘으로 '뿌치통' 박스를 개봉하는 성스러운 예식을 ㅎㅎㅎ

 

 

쨔잔~~~드디어 맘스터치 뿌치통 치킨이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뿌치통 치킨은 뿌려먹는 치킨에 걸맞게 뿌리는 소스 3가지 있어요. 어니언 치즈, 핫칠리, 커리 가 있는데요.

 

 

 

저는 어니언 치즈를 선택 했답니다. 바삭바삭한 치킨에 어니언 치즈 소스가 잔뜩 뿌려져 있네요.

 

먹음직스러 보이죠. ㅎㅎㅎ 먼저 닭다리살을 집어 들어 남편에게 주었어요. 얼핏 듣기론 싸이버거 패티가 닭다리살 패티 라고 하던데요 . 과연 싸이버거 패티같은 맛이 날까 궁금하더라구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 날개 부분을 먹으려고 집었는데... 윙봉이라고 하나요?  통치킨이라서 그런지 날개랑 윙봉이 붙어서 한꺼번에 튀겨져 있더라구요. 한조각이 엄청 커요. 사실 남편도 날개쪽을 엄청 좋아하는데 저랑 싸우기 싫어서??ㅎㅎ저에게 항상 양보해 준답니다. 남편 고마워요.^^

 

 

맘스터치에서 소스도 챙겨 주셨어요. 맘스 스위트 소스하고 맘스 허니머스타드 소스 를 주셨는데 저는 스위트 소스를 좋아하고 남편은 허니머스타드 소스를 좋아한답니다.

 

 

 

튀김 자체 그대로도 먹었다가 맘스 스위트 소스에 찍어서도 촵촵촵~

 

#총 평#

닭고기 맛은 싸이버거 패티 같은 맛이라 맛은 있었어요. 조금 아쉬웠던 점은 원래 이런건지 오늘따라 조금 더 튀겨진 건지는 모르겠으나 약간 바삭한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싸이버거 패티살은 약간 속은 부드러우면서 겉만 크리스피한 느낌이라면 뿌치통은 안과 겉이 다 크리스피한 느낌이였다고 할까요?

 

 

 


싸이버거와 뿌치통 치킨 중 승자를 고르라면 싸이버거를 선택할 것 같아요. 지점마다 튀긴 정도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싸이버거 닭다리살 패티의 부드러움을 예상했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것은 치킨은 사랑이라는 점이죠 ㅎㅎㅎ맘스터치 다른 치킨도 한번 먹어보고 싶고 버거메뉴도 다른것을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뿌치통 치킨은 바삭바삭한 식감의 치킨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 양해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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