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용으로 Good! 녹차 덕후분들에게도 Good!
추억의 아이스크림 투게더 시그니처 그린티라떼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줌마토깽 입니다.^^
요즘 혼밥이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혼밥하시는 분들을 위해 무척 매력적인 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도 예외는 아닌지 우리에게 꽤나 익숙한 추억의 아이스크림 '투게더' 도 변신을 시도했더라구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혼밥하시는 분들께 딱좋은 "투게더 시그니쳐 그린티 라떼" 입니다.
투게더는 우리에게 친숙한 추억의 아이스크림이죠. 우유맛이 진하게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인데요. '투게더' 하면 함께 나눠먹을 사이즈의 큰 통에 든 아이스크림이였는데 혼밥하시는 분들을 겨냥했는지 1인이 드시기에 딱 좋은 사이즈의 투게더가 나왔더라구요.
투게더 시그니처는 한손에 잡히는 미니 사이즈인데요. 평소 투게더의 큰 통에 익숙해져 있는지라 넘나 귀여운것 있죠? 투게더를 좋아하지만 혼자 드시기엔 너무 컸던 분들께 정말 딱일 싸이즈에요.
시그니처는 본래 서명, 사인 또는 특징, 표시를 의미하지만 뛰어난 특징이 있는 제품, 회사를 대표할 수 있는 제품,메뉴,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되어 사용된다고 해요.
투게더 시그니처도 그런 의미로 사용된듯 해요.
투게더 하면 깨끗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자동으로 떠오르는데 요즘 녹차맛이 인기인지라 그런지 투게더에서도 녹차맛 아이스크림이 나온 것 같아요. 총1회 제공량 110mg에 165kcal 이구요. 가격은 2,500원 입니다.
투게더 큰통은 뚜껑을 벗기면 바로 아이스크림이 나왔던 것 같은데요. 투게더 시그니쳐는 뚜껑을 벗기면 포장이 한번 더 되 있구 미니 스푼이 하나 들어 있어요. 스푼마저 귀여운것!!!ㅋㅋ
짜잔! 투게더 시그니처 그린티 라떼를 개봉해보니 우와! 녹차가 들어간 아이스크림 답게 색감이 그린그린하네요. 그런데 왠지 날 보며 웃...웃고 있는 듯한 느낌은 뭐지?ㅎㅎ
#투게더 시그니처 그린티 라떼의 맛은#
오오오...넘나...맛있당...
기존 투게더 바닐라 맛을 아신다면
공감되실 부드러운 우유 맛에
녹차의 씁쓰름 한 맛이
어우러져 꽤 맛있었어요.
처음에는 미니 사이즈가 2,500원이라고 하니 마트에서 산것 치고 조금 비싼 것 아닌가 했는데 돈이 아깝지 않은 맛이였던 것 같아요. 솔직히 요즘 녹차 들어간 아이스크림이 꽤나 비싼데 이 정도 맛이라면 괜히 비싼 것 사먹지 않고 이 제품을 자주 애용하게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나뚜르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과도 큰 차이가 없는 맛이였던 것 같아요. 투게더 시그니처는 오늘 소개한 그린티 라떼외에 더블샷 바닐라, 씨솔트 카라멜 총 3가지 맛이 있는데요. 다음에는더블샷 바닐라 시그니처를 사서 아포카토를 해먹어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투게더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면서 혼자 사시는 분들...1인용으로 딱인 사이즈의 투게더 시그니처 어떠세요? 특히 녹차덕후이신 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네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 양해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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