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의 계절 가을!
조금 특별한 '회오리 왕김밥'
안녕하세요. 줌마토깽 입니다^^
요즘 산에 가보면
단풍이 곱게 물들었더라구요
깊어가는 가을에
김밥과 간식을 싸서
소풍을 자주 가게 되는데요.
오늘은 소풍의 계절 가을
조금 특별한 김밥 레시피
'회오리 왕김밥'을 소개합니다.
회오리 김밥 재료
김밥용 김, 햄, 맛살
단무지, 시금치, 계란지단
필요한 양념
소금, 참기름, 깨
김밥 재료는
본인 기호에 따라
더 추가하셔도 됩니다.
먼저 평소 싸던대로
김밥 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시금치는 살짝 데친 후
물기를 꽉 짜서 소금, 참기름
깨를 넣고 버물버물 해주세요.
계란은 소금간을 해서
얇게 지단을 만들어 줍니다.
회오리 김밥의 포인트!!!
평소 김밥 쌀 때 사용하던
재료들을 가늘게 썰어 준비하셔요.
예를 들어
맛살 1개를 원래 크기에서
총 8등분으로 나눠 준답니다.
다른 재료들 역시
맛살처럼 잘게 썰어 주셔요.
햄은 팬에서
살짝 볶아 줍니다.
재료 준비가 끝나면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참기름, 깨, 소금으로 간을 해 줍니다.
김밥 재료에
기본 간이 되있으니
밥은 짜지 않게 준비해 주세요.
회오리 김밥은
일반 김밥과 다르게
김 2장을 한번에 사용할껀데요.
겹치는 부분에
밥을 살짝 발라 고정한 후
남은 부분에도 밥을 얇게 펴 주세요.
주의사항은
반드시 밥을 최대한
얇게 펴서 준비해주세요.
채 썰어 준비해둔
김밥 재료들을 나열하듯
차곡차곡 끝까지 올려 줍니다.
김밥 재료들을
꾹꾹 눌러가면서
평소 김밥말듯 말아줍니다.
다 말아진 김밥 겉면에
고소한 참기름을 살짝 묻혀
얇게 썰어주시면 끝입니다!!!
쨔자자잔!!!
조금은 특별한 김밥
회오리 김밥 완성입니다^^
김밥 재료가
회오리처럼 말아져있네요
평소 김밥보다
두꺼운 왕김밥이라
얇게 썰어주셔야 되요ㅎㅎ
한입 먹어보니
평소 먹던 김밥 맛인데
재료들이 꽉 차 있어서 그런지
훨씬 더 맛있는 느낌이 드네요ㅎ
알록달록 색감이
참 예뻐 보이는것 같아요.
평소 싸 먹던 김밥과
약간 다른 느낌이 들어서
이색적이고 좋은것 같아요.
요즘 소풍의 계절에
평범하고 흔한 김밥보다
회오리 김밥 도전해 보셔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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