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평범한 하루, 감사한 하루

"평범한 일상

감사한 하루"

안녕하세요.

줌마토깽 입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그냥 지극히 평범하게 남편과 영화한편 보고 저녁 먹은 후 집에 왔네욤. 영화보러 롯데 시네마 갔다가 영화 시간이 남길래

 

 

'오락실'에서 게임 한판 했어욤. 남편이 신나게 총 쏘는 건 슈팅 게임 이라길래 옆에서 같이 하려 했는데... 제가 제일 싫어하는 '거미'가 똬악~!!!허거걱...저는 특이하게 곤충 중에서 '거미'가 제일 싫어요. ㅜㅠ 암튼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거미를 총으로 쏘는 게임이더라구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거미가 나왔으니 저는 징그러워서 못하고 남편만 열심히 했답니다. ㅎㅎ 제가 제일 싫어하는 거미를 물리쳐 주니 우리 남편...영웅같아욤 ㅎㅎㅎ열심히 옆에서 응원 중 ㅎㅎㅎ 신나게 총을 쏘니 은근 스트레스도 풀릴듯 하고 재미있더라구요.

 

 

 

 

 

 

 

신나게 게임 한판 후 영화보러 고고!!!

영화는 '나우 유 씨미 2'  봤어욤.

자세한 이야기는 영화리뷰에 남길께욤.

영화본 후 밥먹으러 고고!!!

 

 

 

 

남편은 얼큰한 김치 돈까스 나베

 

 

 

 

 

저는 그냥 알밥!

 

 

평범한 하루였지만 오늘의 시간시간들이 참 감사한 것 같아요.

 

 

예전에  어렸을 땐 무언가 특별한 일이 일어나야 삶이 멋지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러나 나이가 한두살 먹어갈 수록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감사한지를 점점 깨닫는 것 같아요.

내 옆에 사랑하는 남편이 있다는 것, 먹을 수 있다는 것, 볼 수 있다는 것, 웃을 수 있다는 것...찾아보면 감사할 것이 너무 많은데 항상 내 옆에 있는 것은 감사할 줄 모르고 특별한 것만 찾고 다닌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때론 힘들고 지친 순간들도 많이 있겠지만 그것 역시 오늘 내가 살아있음에 느낄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오늘 하루 감사한 것을 노트에 적어보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제 주위 모든분이 항상 감사로 가득한 삶. 감사해서 행복한 삶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만 평범한 일상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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