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삶는 법
한 끗 차이로 달라지네!
안녕하세요 줌마토깽입니다^^
평소 식재료로
콩나물을 자주 사는데요
콩나물 한 봉지로
콩나물 무침도 해 먹고
콩나물 국도 끓여 먹는답니다
오늘은 콩나물
삶을 때 요령을 알고
잘 삶는 법을 소개합니다
최근 지인분이
직접 기른 콩나물을
한 봉지 주셨답니다!
콩나물 무침을
해 먹으려고 삶을 건데요
콩나물 삶는 것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자칫 잘못 삶으면 비린내도
날 수 있어서 요령이 필요해요
일단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상한 것이
있다면 골라내 주시고요
삶을 때 꼭 기억할 것!
흔히 하기 쉬운 실수
소금 대신 식초 넣기
평소 우리가
콩나물 삶을 때
흔히 하기 쉬운 실수가
'소금'을 넣고 삶는 것이라고 해요
하지만 알고 보면
콩나물과 소금의 조합은
좋은 조합이 아니라고 해요
그 이유는
녹색 채소는 소금을
넣고 데치면 색이 더 선명하고요
콩나물과 같은
흰색 채소는 식초를 넣어야
더 하얗게 삶을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소금은
부드러운 식감에 좋고
식초는 아삭한 식감에 좋답니다
식초는 한 스푼
정도만 넣어주시고
평소처럼 물을 끓여주세요
그 다음 끓는 물에
평소처럼 콩나물을 넣는데요
이때 또한 한 가지
걱정되는 게 비린내인데요
흔히 하기 쉬운 실수
뚜껑을 처음부터 열어두기
뚜껑을 열고
닫는 시점을 잘 모르겠다면?
처음부터 뚜껑을
닫지 않고 삶는 것이
비린내가 나지 않더라고요
3-4분 정도 삶은 뒤
바로 찬물에 헹구셔요
그래야 더 아삭해요
비린내 없이
아삭하게, 하얗게
잘 삶아진 콩나물입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콩나물 삶을 때 소금 대신
식초 넣어 삶아주시면 좋고요
뚜껑은 처음부터
닫지 않고 삶아야 비린내
걱정 없이 잘 삶으실 수 있겠죠
콩나물 삶을 때
꼭 참고해 보세요^^
방문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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