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맛집]
따뜻한 집밥이 그릴울때-'따뜻한 밥상'
안녕하세요
줌마토깽 입니다^^
이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지만 가끔 따뜻한 집밥이 생각 날 때 있잖아요? 이 식당을 지나갈 때면 항상 손님들이 꽉 차 있길래 저도 호기심에 다녀 왔어요.
이름부터 정감이 가는 '따뜻한 밥상' 이라는 식당이에요.
용인에서 가장 맛있는 따뜻한 밥상이래요
식당이름 때문에 더 기대가 됬어요.ㅎㅎㅎ
한식 메뉴로 구성 되 있었는데 '오늘의 밥상' 외에
다른 메뉴는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희는 "된장찌개 +생선구이" 를 주문 했어요.
제가 식당가서 반찬 더 달라고 거의 안하는데
이곳은 다 맛있어서 한번씩 더 먹었내요.ㅎㅎ
진짜 엄마가 집에서 해주시는 반찬 맛 같았어요
된장찌개는 새우를 넣어 조금 짭짤했지만
구수한 재래식 된장맛이 그대로 느껴져요.
생선구이가 나왔는데요. 고등어였어요.
생선에 전분가루를 입혀 구우신듯 해요.
비오는 날 전 굽는 냄새 아시죠? 딱 그 냄새에요
맛도 전분가루 입혀서 그런지 엄청 고소했어요.
간이 짜지 않고 딱 맞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생선구이와 된장찌개로 밥 한그릇 뚝딱 했내욤.
#운영시간#
▷평일: 오전 11:30-오후 09:00
▷토요일: 오전 11:30-오후 08:30
▷일요일: 휴무
식당 전용 주차장도 있으니 참고하셔요
근처 처인구청, 중앙동 동사무소가 있어요
직장인분들 점심식사 장소로도 좋은듯 해요
한마디로 이 식당을 표현하자면 '엄마가 해주신 집밥 한끼 먹고 온 느낌' 이였어요. 반찬마다 조미료맛도 강하지 않아서 한끼 맛있게 먹고 왔네요. 재방문 의사 100% 입니다. 청국장도 맛있어 보이던데 다음번엔 청국장 한번 먹어 보고 싶어요. 한식이 땡길때, 집밥이 그리울 때 방문하시기 딱! 좋은 식당 같아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 양해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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