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삶을때 소금 대신 '이것' 넣어야 하는 이유

콩나물 아삭하게 삶으려면 

소금 대신 이것 넣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줌마토깽 입니다^^

평소 마땅한 반찬 없을때

콩나물무침을 자주 해먹는데요

아삭아삭 삶아서

무침을 해먹어도 맛있고

비빔밥재료로도 참 좋더라구요

 

 

오늘은 콩나물

삶을때 소금 대신 이것 넣어

아삭하게 삶는 꿀팁을 소개할께요

콩나물 세일하길래

한봉지 사왔는데 양이 엄청나요

일단 반정도 나눠서

반은 삶아주고 반은

냉장고에 보관할껀데요

보관할때도 그냥

봉지에 보관하는것보다

오래보관하는 꿀팁이 있는데

그건 글 마지막에 소개하겠습니당^^

먼저 콩나물을 씻어주기전

상한부분은 골라내 줍니다.

상한 부분을 

잘 골라내줘야 보관도

더 오래가니 잘 골라주셔요

그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주세요

이제 손질을 마친 콩나물을

삶아줘야 하는데 보통은 소금을

넣어 삶아주시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알고보면

콩나물과 소금의 조합은

좋은 조합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녹색 채소의 경우

소금을 넣고 데치면

푸른색이 더 선명해지지만...

콩나물같은 흰색 채소는

소금대신 이것을 넣고 삶아야

더 하얗게 삶을수 있다고 해요

소금대신 넣어야할

이것은 바로 식초인데요^^

색감을 위해서도

식초를 넣어주지만...

또다른 이유는

소금을 넣어주시면

부드러운 식감을 올려주고

식초는 아삭한 식감을 살려준다고 해요

따라서 아삭한

콩나물의 식감을 위해선

소금보다 식초가 더 잘 맞다고 해요^^

냄비에 물을 넣고

식초를 한스푼정도

넣고 물을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을 넣어 줍니다

여기서 또 키포인트!!!

콩나물 삶을때 누구나 실패없이

비린내 나지 않게 삶은 비법이 있는데요

바로 처음부터

뚜껑을 닫지 않고 삶는거랍니다^^

콩나물 삶을때

보통 뚜껑을 닫고 삶지만

뚜껑을 여는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다들 아시다시피 비린내가 나버리죠ㅠ

 

 

이럴때 뚜껑을

아예 닫지 않고 삶으시면

오히려 비린내가 하나도 없답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질겨질수 있으니 끓는 물에

넣고 3-4분 삶아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 바로 꺼내서

찬물에 샤워 해주시면

비린내없이,콩나물 삶기 완료입니다

아삭아삭하게

콩나물이 맛있게 삶아졌어요

여기에 참기름,소금,깨등

양념을 더해주시면 맛있는

콩나물 무침이 완성되겠죠^^

보너스팁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콩나물양이 너무 많아서

반정도는 남겨 둘껀데요!!!

보통은 비닐봉투에

넣어서 보관하시겠지만

그러면 금방 물러져버리더라구요

이럴때 깨끗이 씻은

콩나물을 밀폐용기에 넣고

찬물을 부어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비닐봉지에 그대로

보관하는것보다 훨씬

오래 보관할수 있는데요

물을 중간중간

갈아주시면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하니 이렇게 보관하면서

다음주에 또 한번 삶아먹을꺼에요ㅎ

정리해보면

콩나물 삶을때 소금 대신

식초를 넣으시면 좋구요

삶을때 뚜껑은 처음부터

닫지 않는게 비린내가 없으며

남은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밀폐용기에

물과 함께 냉장고에 보관하심 되겠습니다

 

 

평소 콩나물반찬

잘 해드신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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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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