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손질 시 '뿌리'를 나중에 잘라야 하는 이유

Main Menu

안녕하세요 줌마 토깽입니다^^

평소 요리할 때
즐겨먹는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양파인데요

볶음요리, 조림요리 등
다양하게 활용하는 양파는
먹기 전 손질이 필요하죠!

오늘은 양파를
손질할 때 뿌리를 나중에
잘라야 하는 이유를 소개합니다

양파는 우리 몸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어서
많이 먹으려 노력 중이에요

양파는 먹기 전
간단한 손질이 필요한데요

아시다시피 매운
성분이 많은 식재료라
손질할 때도 간단한 요령을
알고 계시면 아주 좋답니다^^

보통 양파를

손질할 때 뿌리를

자르고 껍질을 벗기시죠

하지만 알고 보면
양파 뿌리를 나중에
자르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양파 뿌리에
눈물샘을 자극하는 매운
성분이 가장 많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매우기가
가장 많이 몰려있는 뿌리를
나중에 잘라주셔야 손질할 때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이제
뿌리가 있는 상태로
껍질을 벗겨야 하는데요

이 때도 맵지 않게
껍질을 벗기고 싶다면
물속에서 벗겨 보세요!

양파껍질을 물속에서
벗기면 나타나는 효과는?

양파의 매운 성분
아릴프로피온이라는 휘발성
최루 물질이 물에 흡수되므로
훨씬 맵지 않게 벗길 수 있답니다

양파 껍질을
맵지 않게 벗기고 나서
이제 양파 뿌리를 잘라주면 되요

한 가지 팁을 더하자면
양파를 썰 때도 엄청 맵죠

이럴 때 칼 앞뒤로
식용유를 약간 묻혀보세요

양파를 썰 때 튀는
매운 기를 미끌거리는
식용유가 잡아줘서 덜 매워요

매운기가 1도 없다는
아니지만 그냥 썰때와는
확실히 덜 맵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양파를
손질하실 때 뿌리를
나중에 자르시고 물속에서
껍질을 벗겨 보시기 바랍니다^^

방문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Copyright ⓒ 줌마 토깽, All rights Reserved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