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더러운 '칼보관함' 청소법
안녕하세요. 줌마토깽 입니다^^
주부가 되다보니
요리를 하면서 칼을
많이 사용하게 되던데요.
칼을 사용하고 나면
물로 깨끗이 헹궈 준 뒤
칼 보관함에 그냥 꽂아 놓는데요.
최근 우연히
칼 보관함을 보고
넘 더러워서 깜놀했답니다ㅜㅠ
오늘은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지만
너무 더러워서 깜짝 놀래는
칼보관함 청소법을 소개합니다.
항상 보이는 곳만
나름 깨끗이 청소했는데요.
오늘 우연히
칼 보관함을 보니
어머나!!!너무 더럽더라구요.
겉면이 이 정도인데
안쪽은 어떨까 상상이 되면서
내친김에 당장 뜯어 보았어요.
먼저 전동드릴로
나사를 빼 주셔야 하는데요.
전동드릴 없으시면
십자드라이버로 살짝 돌려주면
여자분들도 쉽게 뺄 수 있답니다.
오늘은 저희 남편이
전동드릴로 빼 주었어요ㅎ
나사를 분리한 후
안쪽을 보니...허거걱!!!
넘 더러워서 깜짝 놀랬어요.
다른 주부님들은
이곳 청소도 잘 챙기셨겠지만
저는 정말 이곳을 신경쓰지 못했어요ㅠ
이렇게 더러운지도 모르고
칼을 꽂아 사용하고 있었네요.
분리한 칼 보관함을
깨끗이 청소해 줄껀데요.
만능천연세제
베이킹소다를 사용했답니다.
베이킹소다 푼 물에
푹 담궈 한 10분 불려 줬어요.
그 다음 수세미로
살살 벗겨주니 묵은때가
쉽게 잘 벗겨지더라구요.
와우!아까 그 더럽던
칼 보관함이 맞는지??
정말 깨끗해지니
제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칼도 꺼낸 김에
깨끗이 소독해주었어요.
다시 전동드릴로
나사를 조여 주었어요.
깨끗해진 칼 보관함에
칼을 꽂으니 이제 안심이 되요.
비교사진보니
정말 깨끗해졌죠?
이렇게 더러운줄 모르고
무심코 지나쳤던 곳인데
이제 자주 청소해줘야 겠어요.
특히 칼을 쓰고 나면
칼을 키친타올로 잘 닦아서
물기를 제거한 후 꽂아줘야겠어요.
혹시 이웃님들도
칼 보관함 무심코 지나치셨다면
한번 보시고 청소하심 좋을것 같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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