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지않고 비린내 없는 친정엄마표 '미역줄기볶음' 초간단 레시피

짜지않고 비린내 없는

친정엄마표 '미역줄기볶음' 초간단 레시피

 

안녕하세요. 줌마토깽 입니다^^

제가 학생때부터

참 좋아했던 친정엄마표

반찬이 바로 '미역줄기볶음'인데요.

 

 

결혼 후 제가 직접

만들어보니 그런맛이 안나더군요ㅠ

 

그래서 오늘은

친정엄마에게 여쭈어본

짜지않고 비린내 없는 친정엄마표

'미역줄기볶음'레시피소개할께요.

 

 

미역줄기볶음 재료

미역줄기 한웅큼,대파 약간

다진마늘,후추, 참기름, 깨

 

먼저 미역줄기는

소금에 절여 있기 때문에

여러번 씻어 소금기를 제거해주시고

물에 약 20분 충분히 담궈주셔요.

 

20분이 지나

한 가닥 간을 보고

맛이 괜찮으면 요리시작하시고

아직도 짜면 좀더 담가주셔야 해요.

 

이렇게 해주신다면

미역줄기반찬의 첫단계

짠맛을 잡아 줄있답니다

 

 

염분기가 제거된 미역줄기는

먹기 좋게 싹뚝싹뚝 잘라주시구요.

 

 

미역줄기는 잘못하면

살짝 비린내가 날수 있는데요.

 

여기서 미역줄기의

비린내를 없애주면서

맛있게 만드는 친정엄마 꿀팁은

바로 한번 데쳐서 볶아주는거랍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요리시간도 단축시켜준답니다.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약간과

마늘1스푼 넣고 달달 볶아주다가

한번 데친 미역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후추도 솔솔

뿌려주면 더 감칠맛이 나죠

 

여기서 간을 보시고

본인 입맛에 따라 국간장이나

소금 약간을 추가하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1스푼, 깨1스푼 넣고

잘 섞어주시면 끝입니다^0^

 

 

쨔자자자잔!!!

짜지않고 비리지 않는

친정엄마표'미역줄기볶음'완성이에요.

 

 

학생시절부터

제가 넘 좋아했던

친정엄마 반찬중 한가지인데요.

 

 

뜨끈한 밥에 올려

같이 먹으면 은근 밥도둑이에요.

 

참기름의 고소함에

잘 어우러진 미역줄기는

오돌오돌 씹히는 식감도 좋아요.

 

비린내 없이 드시고 싶다면

꼭 한번 데쳐서 볶아주세요.

 

 

한번 만들어 놓으면

밑반찬으로 참 좋은 미역줄기볶음

이렇게 만드셔서 맛있게 드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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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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