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불릴 때
설탕을 넣어주는 이유
안녕하세요 줌마 토깽입니다^^
평소 생일 음식 중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미역국'이 아닐까 싶은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미역국을 정말 좋아해서
생일 아니어도 자주 끓여요
오늘은 미역을
불릴 때 설탕을 넣어주면
생기는 효과를 소개할게요
미역은 칼슘도 많고
섬유질이 풍부해서 사람에게
좋은 식재료로 추천되는데요
미역을 사면
보통 건미역 상태라
물에 불려줘야 하지요!
보통 미역을 불릴 때
미역이 잠길 정도의 물을
채워 이대로 두실 텐데요!
갑자기 미역국을
빨리 끓여야 할 때 등
시간이 없다면 평소와 달리
이것을 추가해 불려 보세요!
비법은 '설탕'
이것은 바로바로
우리가 단 맛을 낼 때
사용하는 조미료 '설탕'인데요
설탕이 미역을
빨리 불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방법은 볼에 미역이
잠길만한 물을 채운 뒤
설탕 2스푼 정도 녹여주세요
미역을 불리는데
설탕을 넣어라니 너무
생소하지만 TV에서도 소개된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랍니다!^^
이렇게 설탕물에
미역을 불려주면 빨리
불리는 효과가 있어서 좋고
식감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설탕물이 밸까 봐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되고
오히려 감칠맛이 살아난다네요
저도 효과가 궁금해
실험을 한번 해 보았는데요
일반 물에 15분,
설탕물에 15분 담갔더니
위 사진처럼 설탕물에 담근 게
훨씬 더 빨리 불려지더라고요!
앞으로 미역국
끓일 때는 미역을
설탕물에 불려서 시간을
단축해주시면 좋을 듯하죠^^
참고로 말린 표고버섯을
불릴 때도 이렇게 설탕물을
이용하면 빨리 불릴 수 있다고 해요
+꿀팁 추가
미역국 끓일 때
소고기 없이도 뽀얀
미역국을 끓이고 싶다면?
처음부터 물을
절대 많이 넣지 말고
미역이 잠길 정도 소량만
넣어 1차로 팔팔 끓여주세요
국물이 팔팔 끓고
어느 정도 미역 국물 색이
우러나면 그때 2차로 물을
또 넣고 끓여 주시면 된답니다
이때는 1차보다
물을 조금 더 넣으셔서
오랫동안 포옥 끓여주시면 돼요
국자로 국물을
떠 보면 소고기 없이도
뽀얗게 우러난 게 보이는데요
맛을 보면 정말
진한 맛이 나며 맛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미역 빨리 불리는 법과
소고기 없이도 국물 진하게
우려내는 법 알아보았는데요
미역국 끓이실 때
오늘 소개한 내용들
참고하셔서 활용해 보세요^^
방문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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