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신메뉴] 하와이안 서머파티-"사탕수수 바베큐"

[애슐리 하와이안 서머파티]

"사탕수수 바베큐"

안녕하세요.

줌마토깽 입니다.^^

오랫만에 친정엄마랑 구월동 뉴코아 있는 애슐리 다녀왔어요.

 

 

애슐리를 즐겨 찾지는 않지만 저희 엄마가 샐러드류를 무척 좋아하셔서 가끔은 방문한답니다. 8월달에는 애슐리가 '하와이안 서머파티' 라는 주제로 메뉴들을 구성했더라구요. 

메뉴들이 특별히 엄청 바뀌었다는 느낌보다는 약간 망고같은 과일들을 이용해서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달달한 느낌들이 들었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초코케익 디저트 속에 망고를 집어 넣었음 ...난 그냥 초코 케익을 먹고 싶었을 뿐인데 ㅎㅎㅎ.

오늘은 제가 제일 기대를 했던 메뉴였던 '사탕수수 바베큐' 만 리뷰할께요.

 

자리에 앉으니 종이 식탁보가 깔려 있었는데요.

오잉~사진만 봐도 넘 맛있게 생긴 것 같았어요.

'사탕수수 바베큐' 라는 것도 좀 특이했구요

어떤 맛일까?

잔뜩 기대하며 바로 사탕 수수 바베큐 쪽으로 바로 고! 했어요.

 

어떠세욤?

종이에 나온 그림과 비슷하나욤 ㅎㅎㅎ

뭐,,,상기 이미지와 다를수 있다고 미리 말해 주었으니 이해 해야겠죠^^

 

 

사탕수수 바베큐에 곁들일 수 있는 소스는 3가지가 준비 되 있더라구요

크림소스/칠리소스/핫소스

저는 달콤한 것을 좋아하므로 칠리소스를 선택!

 

나무젓가락처럼 생긴 부분이 바로 사탕수수 입니다 ㅎㅎㅎ

바베큐랑 함께 사탕수수도 드실 수 있다고 적혀 있었는데 저는 살짝 씹어보고는 그냥 버림요

개인적 생각으론 과연 손님분들이 저 사탕수수까지 다 드실까 싶은 생각이 들데요.

 

우리 마미 손 찬조! ㅎㅎㅎ

사진 찍으려고 하니 센스있게 하나 들어 주심.

움직이지 말라 하니 더욱 부들부들!

푸하하하하

 우리 마미 넘 귀여우셔욤

 

먹어봤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냥 '떡갈비' 맛입니다. ㅎ

고기는 부드럽더라구요.

맛은 있는데

약간 특별한 맛을 기대해서 그런지 약간 실망 ㅎ

 

그냥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망고샐러드 만 잔뜩 먹고 왔어요^^

그나저나 망고가 더 커지고 질이 약간 더 좋아진 것 같아서 이건 맘에 들었네요.

 

 

 


항상 먹던 애슐리 맛이므로 그냥 저냥 먹고 왔어요. '하와이안 서머파티'라지만 개인적으로 엄청 특별하게 다가온 음식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 느낌으로는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약간 달달한 느낌이였어요. .

참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애슐리 가시면 커피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디저트까지 마무리 하고 오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애슐리에는 뜨거운 커피만 있잖아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아이스 커피'가 딱인데 말이죠 ㅎㅎㅎ.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아이스 커피 만드는 법#

1)음료수 드시는 기계에서 음료컵에 얼음을 잔뜩 받는다.

2)커피컵에 아메리카노를 내린다.(취양대로)

3)뜨거운 커피를 얼음에 붓는다

4)시원한 아이스 커피 완성!

 

어때요 참 쉽죠? ㅎㅎㅎ 다른분이 그렇게 해드시길래 저도 한번 따라 해봤어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달달한 초코망코케익으로 디저트까지 마무리 하고 왔습니다. ^^제가 간 지점은 인천 구월동 뉴코아 애슐리W 였는데요. 지점마다 메뉴가 다를 수 있다고 하는 점 참고 바랍니다.

 

 

 애슐리 W 가격

점심: 12,900원

저녁, 주말: 19,900원

 

(참고: 애슐리 클래식은 점심 9,900원/저녁,주말 12,900원)

 

평소 애슐리 음식 좋아하시거나, 달달한 음식류, 떡갈비 좋아하신다면 '하와이안 서머파티' 즐기러 한번 가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이 포스팅은 제 돈 주고 먹어본 후기이며)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견해임을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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