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되고 맛없어진 김의 변신! 초간단 반찬 '김자반'

오래되고 맛없어진 김의 변신

 초간단 반찬 '김자반'

 

안녕하세요. 줌마토깽 입니다^^

제가 평소에

마른김을 구워서

간장에 싸 먹는것을 좋아하는데요.

 

 

김이 많다 보니

조금 오래된 김에서는

냄새도 나고 눅눅해졌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오래되고 맛없어진 김을

'김자반' 반찬으로 만들어 봤어요.

 

 

김자반 재료

오래된 김7장,대파약간+마늘약간

간장2+참기름1.5+깨1+고추가루0.5

 

양념 계량은

성인수저 기준입니다.

 

 

먼저 김을

2장씩 겹쳐서

바삭하게 구워 줍니다.

 

 

평소보다 조금더

바삭하게 구워 주셔요.

 

 

큰 볼에

김을 잘게 찢어 넣습니다.

 

 

준비된 양념을

다 넣고 조물조물 섞어주세요.

 

양념들을 섞어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서

부어주시는게 더 좋답니다^^

 

 

부피가 줄어들면서

김자반 모습이 드러나네요.

 

 

쨔자자잔!!!

오래되고 맛없어진 김으로

만든 반찬'김자반'완성입니다.

 

정말 초간단하게

반찬으로 변신했어요.

 

 

 

한입 먹어보니

짭조롬한 김자반 맛이라

뜨근한 밥에 먹으면 굿굿!!!

 

김이 오래되고

눅눅해지면 왠지

먹기가 싫어지던데...

 

이렇게 김자반

반찬으로 변신시켜

먹어보니 좋더라구요ㅎ

 

 

오래된 김이

처치 곤란하시다면

이렇게 '김자반'반찬으로

만드셔서 드셔 보셔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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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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