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엄마가 만들어 준 간식!달콤한'설탕감자' 만들기

어릴적 엄마가 만들어 주신 맛!

제철감자로 달콤한 '설탕감자' 만들기


안녕하세요 줌마토깽 입니다^^

제가 어릴적에

저희 친정엄마가 이것저것

맛있는 간식을 참 많이 만들어 주셨는데요

 

 

요즘따라 가끔 친정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간식이 생각나요ㅎ


오늘은 어릴적

엄마가 만들어 주신 간식!달콤한

'설탕감자'만드는 법을 소개할께요



설탕감자 재료

감자(中) 5개,소금1/3T,설탕3T


소금과 설탕은

본인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한동안 감자가 

너무 비싸서 금자라 

불렸다고 하는데요ㅎㅎ


지금은 감자가 제철이라

가격도 많이 저렴해질뿐더러

포실포실하니 유난히 맛있더라구요


먼저 감자는 감자칼로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줍니다



냄비에 감자가

잠길정도의 물을 붓고

소금 1/3스푼 넣어 줍니다!


혹시 짭쪼름한

맛 싫어하시면 소금양은

더 줄여주셔도 될듯 해요!



뚜껑을 닫아준뒤

센불에서 삶아주시는데요

 

 

가끔 아래위로 뒤집어서

간이 고루 베이도록 해줍니다



대략 20-25분정도 삶아준뒤

젓가락으로 찔러 봐서 익었으면

남아있는 물기를 버려 줍니다.


감자 크기에 따라

삶는 시간은 달라질수 있는데

저는 물이 거의 졸아 없어질때가

삶아주어서 감자가 노릇노릇 해졌어요


이제 가스불을 끄고

설탕 3스푼을 넣어 줍니다


설탕은 본인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냄비를 이리저리

흔들어서 설탕이 감자에

골고루 묻도록 해 주시면 끝!



쨘! 어릴적

엄마가 해주시던

설탕감자가 완성되었어요



한입 먹어보니

'음...이맛이야!"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ㅎ


소금을 넣고 쪄서

약간 짭쪼롬한 맛이 있으면서

설탕때문에 달콤달콤하니 넘 맛있어요


특히 요즘 감자는

유난히 포슬포슬거리니

맛이 두배가 되더라구요!!!


감자를 먹는데

어릴적 추억과 함께

친정엄마가 생각나면서

갑자기 보고싶어지네요ㅎ

 

 

요즘 제철 감자로

달콤하면서도 포실포실한

'설탕감자'간식으로 만들어보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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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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