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려주는 시원한 '나박 물김치' 초간단 레시피

초보도 쉽게 도전하는 초간단 물김치!

무더위 날려주는 시원한 나박 물김치 레시피

안녕하세요 줌마토깽 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기가 두려울정도인데요

 

 

정말 조금 오바해서 바로 제 앞에

해가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정더로 덥더라구요ㅜㅠ

무더위에 지쳐서인지

도통 입맛도 없는것 같고

시원한 것만 땡기는것 같은데요

오늘은 요즘처럼 더운날

무더위 날려주는 시원하고 간단한

'나박 물김치'황금레시피를 소개할께요

나박 물김치 재료

무 1/3개,배추잎 10장,생강약간

쪽파1줌,당근 1/2개,통마늘5개,홍고추2개

고추가루5스푼,설탕3스푼,소금3스푼,생수

양념 계량은

일반 성인수저 기준입니다

먼저 무는 나박 썰어주시고

배추도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다른 재료들도

먹기 좋게 썰어주시고

마늘과 생강은 잘게 편으로 썰어 주세요

생강가루가 있으시면

그걸 사용하심 더 좋아요

 

 

홍고추가 없을 경우 저 처럼

빨간색 피망을 대신 사용해 주세요

종이컵 기준 

물 3컵을 볼에 부어주신 뒤

고추가루 5스푼을 잘 녹여줍니다

그다음 면보에

고추가루물을 부어준뒤

면보를 꾸욱 짜서 고추가루와

고추가루물을 분리해 줍니다!!!

이렇게 분리해주셔야

고추가루 물이 깔끔하답니다

깨끗하게 걸러진

고추가루 물에 소금3스푼,

설탕 3스푼을 넣어 섞어줍니다

평소에 조금 달달한 것

좋아하심 설탕을 더 넣으셔도 되요

아니면 나중에 다 만들어지면

간을 보시고 그때 추가하셔도 되구요

*편으로 썬 생강대신

생강가루를 사용하시려면

이때 1/2티스푼 정도 같이 넣어주세요

커다란 김치통에

썰어놓은 재료들을 넣어줍니다

그 다음 방금 만든 고추가루 물을

부어 주시고 생수도 2리터 부어줍니다

고추가루 물과

생수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신뒤

이 상태로 밖에서 3시간 이상 보관합니다

3시간 이상 밖에서 보관했다가

냉장고에 넣기전 간을 한번 더 본 뒤

기호에 맞게 소금이나 설탕을 조절하시구요

(혹시 짜면 물을 조금 더 부으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보관한 뒤

차갑게 드시면 된답니다!!!

*잘 익은 물김치를 좋아하심 밖에서

하루정도 숙성시켰다가 넣으셔도 되요

쨘! 무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나박 물김치' 완성입니다!

찹쌀풀도 넣지 않고

소금으로 절이지도 않아서

정말 초초간단하게 만들었는데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것이

얼른 한입 먹고 싶더라구요ㅎ

한입 먹어보니

우와! 시원하면서도

아삭아삭하니 참 맛있네요

맛이 참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라고 할까요?

무엇보다 김치초보인

제가 쉽게 만들수 있으니 좋고

여름철 반찬으로 제격인듯 해요

요즘처럼 더운날

시원한 나박 물김치 하나 있음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줄것 같아요

 

 

이웃님들께서도

초보자도 쉽게 담글수 있으면서

요즘처럼 살인적인 무더위에 딱인 

'나박 물김치'한번 만들어 보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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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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