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쌀을 햅쌀처럼
밥 짓는 살림 고수 꿀팁
안녕하세요 줌마 토깽입니다^^
햅쌀도 오래 두면
묵은쌀이 되는데요
묵은쌀은 밥에
확실히 찰기도 없고
냄새도 나서 맛이 떨어지죠
오늘은 묵은쌀에
이것 넣었더니 햅쌀처럼
맛있어지는 비결 소개합니다
햅쌀도 빨리
먹지 못해 일 년 이상
지나면 묵은쌀이 되는데요
묵은쌀로 밥을
지어보면 묵은쌀 특유의
냄새도 나고 찰기도 떨어져
햅쌀로 지을 때와 확실히 다르죠
그렇다고 그냥
버리자니 너무 아까운데요
이럴 때 간단한
요령을 알고 계시면
묵은쌀로도 햅쌀처럼
맛있게 지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단 평소 밥 하듯
쌀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그다음 묵은쌀의
냄새를 잡아줄 비법의
주인공은 바로 '식초'인데요
방법은 식초
한두 방울 섞은 물에
쌀을 10분 이상 담가 두셨다가
깨끗한 물로 헹궈주시면 된답니다
식초로 냄새를 제거 후
묵은쌀을 물에 충분히 불려
수분을 보충해 주셔야 하는데요
여름에는 30-40분 정도
겨울에는 1-1시간 30분 정도
충분히 불려주시면 좋다고 해요
불린 쌀로 이제
밥을 해 줄 건데 물 양도
햅쌀보다는 더 많게 해 주세요
햅쌀의 경우
쌀 분량의 1.1배 정도라면
묵은쌀은 1.5배 정도가 적당하다네요
그다음 묵은쌀을
윤기 나게 해 줄 비법의
두 번째 주인공은 '식용유'인데요
식용유 3-4방울
넣어 밥을 해주시면
밥에 윤기가 돌뿐 아니라
냄새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이제 평소처럼
취사를 눌러 밥을 해주시면...
오~밥에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마치
햅쌀처럼 찰기가 흐르는데요
냄새를 맡아보니 묵은쌀
특유의 냄새도 없더라고요
식용유 대신
우유를 넣고 밥을 해도
우유 속 라이신, 칼슘, 철분 등의
성분으로 밥이 한결 맛있어진다네요
쌀을 빨리 먹지 못해
묵은쌀이 되었는데 버리기
아까울 때 오늘 소개한 내용
참고하셔서 맛있게 밥 해보세요^^
방문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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