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전주 콩나물 국밥 '삼백집'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전주 콩나물 국밥 '삼백집'

 

안녕하세요. 줌마토깽 입니다^^

요즘 날씨가

기온차가 심해서 그런지

몸이 으슬으슬 하더라구요.

 

 

이런 날은

뜨끈뜨끈한 국물이

자동으로 생각나게 되는데요.

 

수요미식회에 나온

전주 콩나물 국밥집 '삼백집'

이라는 식당이 있길래 다녀왔어요.

 

 

 

삼백집 동백점

용인 기흥구 중동852-3

브릭스타워 1층

Tel)031-281-3001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삼백집의 대표메뉴 콩나물 국밥과

전주 놋그릇 비빔밥을 주문했어요.

 

 

삼백집이라는 이름은

이곳 창업자 이봉순 할머니께서

하루에 삼백그릇이 팔리면 오전이라도

문을 닫아서 그렇게 불리어지게 됬다네요.

 

 

 

 

먼저 김치류와

반숙계란후라이가 나와요.

 

 

 

 

새우젓과 장조림은

국밥 간을 맞추는 용도라

엄청 짜니 잘 조절해서 드셔요.

 

 

 

 

콩나물 국밥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어요.

 

 

 

 

먼저 나온

뜨끈한 전주콩나물 국밥!

 

 

 

 

콩나물 국밥은

역시 날계란 하나 톡 깨서

뜨끈한 국물에 섞어 줘야쥬~!!!

 

 

 

 

호호 불어가며

한입 얼른 먹어 봤어요.

 

솔직히 엄청

특별하다고는 못느꼈지만

콩나물이 많이 들어가서인지

국물이 무척 시원하면서 담백했어요.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술해장 하시기에도 좋을듯해요

 

 

 

 

잠시 후,

비빔밥이 나왔어요.

 

 

 

 

비빔밥 재료들이

빼곡이 들어가 있고

종류도 다양해서 좋더라구요.

 

 

 

 

반숙 후라이 올려서

슥--슥 잘 비벼 줍니다

 

비비면서 입에

침이 고이더라구요ㅎㅎ

 

 

 

 

한입 먹어보니

제료가 많아서인지

비빔밥이 진짜 맛있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콩나물국밥보다 비빔밥을

더 맛있게 온 것 같아요ㅎㅎㅎ

 

 

 

 

계산대에

전주 초코파이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오늘 먹어본 음식들은

엄청 극찬할 정도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깔끔한 맛과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느껴져 좋았어요.

 

이곳 식당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직원분들이 진짜 친절하셨는데요

 

식사 다 끝나고 나면

맛이 괜찮으셨는지 한분한분

여쭤보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담백하고 깔끔한

콩나물 국밥 좋아하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제 돈 주고 먹어본 후기입니다^0^)

 

*맛에 대한 평가는

개인차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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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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