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어울리는 김치!!!
아삭하고 상큼한 '사과 깍두기'레시피
안녕하세요. 줌마토깽 입니다^^
오늘 춥기는 했지만
그래도 곳곳에 벚꽃이 만발해서
봄 느낌이 물씬 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봄날에는
약간 상큼하면서 산뜻한?
느낌의 음식들이 생각나게 되는데요.
평상시 과일로만 먹던
사과로 김치를 만들어 봄 어떨까요?
오늘은 봄에 잘 어울리는
아삭하고 상큼상큼한 초간단
'사과 깍두기'레시피를 소개할께요.
사과 깍두기 재료
사과 3개,대파(또는 쪽파)
고춧가루3T, 멸치액젓3T,매실청2T
설탕1/2T,간장1T,다진마늘1T,통깨1T
양념 계량은
일반성인 수저 기준입니다.
먼저 사과는
껍질까지 사용할거라
베이킹 소다나 식초에 깨끗하게
세척해주신 뒤 깍둑 썰기를 해줍니다
대파는 먹기 좋게
쫑쫑쫑 썰어 준비합니다.
만약 집에 쪽파가 있으심
대파보다 쪽파를 넣어주세요.
고춧가루3T, 멸치액젓3T,매실청2T
설탕1/2T,간장1T,다진마늘1T,통깨1T
통깨를 제외한
양념 재료들을 다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볼에 사과와 대파를 넣고
양념장을 넣어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양념장은 한번에 넣지 마시고
간을 보시면서 넣어주심 좋아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심 끝!!!
*이 상태로 실온에
반나절 정도 두신 후에
냉장실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쨔잔! 봄에 어울리는
아삭아삭 상큼상큼한
'사과 깍두기'완성입니다^^
빨간 양념과
멸치액젓 냄새가
자동으로 군침 돌게 해요ㅎ
한개 먹어보니
우왕! 아삭하고 상큼한 사과에
멸치액젓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넘 맛있어요.
사과는 그냥 먹거나
샐러드로 만들어서만 먹어 봤는데
이렇게 깍두기로 만들어도 정말 맛있네요.
사과로 만든 깍두기라니
뭔가 안 어울릴듯 하지만
의외로 넘넘 맛있는 반찬이랍니다.
집에 맛 없는 사과있을때
이렇게 깍두기를 만들어도 좋아요.
이웃님들도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음식이 생각나실때
'사과 깍두기'한번 만들어 보셔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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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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